대전 도마시장 패밀리레스토랑 더가득한

#대전더가득한 #도마동더가득한




입구.
특별히 맛 난 냄새는 안납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사장님의
포부가 보입니다.

아주 맛있을거란 기대를 합니다.
일행과 가서 돈가스1 된장크림파스타1 시킵니다.


음식 나오는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주변을 구경합니다.

로고가 맘에 들지 않습니다.
사장님 다음 로고 업데이트 하시려거든 연락주세요 싸게 해드리겠습니다.

천장에 도마라고 써있습니다.

그 도마 맞을까요?


잠시 후
스끼다ㅅ... 아니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김치는 시판 김치보다 깊은 맛이 있는 것으로 보아
담근 김치 같습니다.

단무지는 그렇게 시지 않고 달지 않습니다.
역시 담근거 같습니다.


집기류는 셀프입니다.
가져가 드세요 아시겠어요?
사실 조금 당황했습니다.
물론 물도 셀프입니다.

돈까스입니다.
크기는 보통입니다.

사실 조금 큰데 저는 돼지라서 보통이라고 하겠습니다.

크림파스타입니다.
일행이 뭐가 급한지 사진 찍기 전에 휘저었습니다.

참고로 여친 아닙니다.
저는 솔로입니다.
연락주세요

돈까스 단면입니다.
두툼합니다.

고기의 질감은 딱 좋습니다.
너무 흐물하지도 않고 식감도 찰지고 맘에 듭니다.

소스는 브라운 루를 사용했고 여러 과일로 단 맛을 낸거 같습니다.

알러지가 살짝 일어난거보니 사과를 껍질째 넣어서 갈아버리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나란남자.. 사과껍질 알러지 있는 남자... 후후..

루 냄새도 안나고 볶은 정도도 너무 좋고
소스 농도도 너무 좋고 달지 않고 너무 심심하지 않고 아주 좋습니다.

파스타는 못먹어봤습니다.
저는 돈가스 한조각 줬는데 안주더라구요...
담에는 꼭 여자친구를 사귀어서 같이 올겁니다.

못 올 듯 ...



돈가스 8천원
파스타 6.5
가격 적당
맛, 아주 맛있음

다시 갈 의향 있음~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음

여기 쉐프님이 요리에 진심인거 같은 느낌 입니다.


개선점.
칼질할때 아래 받침이 없고 바닥이 미끄러워서
접시가 쉽게 움직여 칼질이 힘들다.

숫가락 젓가락 포크 칼등의 집기류 셀프이다.
일어서서 정수기 옆에서 가져와야한다.
그게 뭐 라고 할 수 있지만 음식이 나왔는데 젓가락이 없네? 응 가져다 먹어 라고 해서 좀 당황했다. 미리 알려주지...

샐러드가 억세다.
양배추를 좀 더 곱게 다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끝

이건 새로 산 양말
엄마가 왠 아저씨 양말을 샀냐고 합니다.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