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파프리카키우기 근황

최초 씨 심은 날짜
2020년 4월

총 키운 기간 8개월
키운 씨앗 묘종

노란색, 빨간색 파프리카

느낀거.

1. 광합성이 중요하다.
옥상에 자주 광합성 시켜준 녀석이 월등하게 잘 큼


2. 화분은 큰것으로
화분이 작으면 시들시들해짐

3. 꽃이 피고 지면 그 자리에 파프리카가 열린다.
처음엔 꽃이 떨어지길래 시든건가 했다.

4. 녹색 식물영양제는 식물 발육에 매우 도움이 된다.
다이소에서 2천원이면 한달 쯤 씀

5. 파프리카가 크는건 시간이 좀 걸린다.


6. 흙은...
단단한거 가벼운거 반반씩 섞어 썼다.
물을 주면 계속 흙이 소실되니 틈틈히 채워준다.


7. 이상하게 빨간 색이나 노란색으로 안변한다.
이건 좀 더 기다릴 예정.


8. 지지대는 내가 그냥 불안해서 세워줬다.


9. 추운 베란다에서도 생각보다 잘 자란다.
오전엔 일광 때문에 따뜻하다.


10. 묘목마다 성장차이가 다르다.
날때부터 튼튼한 녀석이 있는거 같다.





파프리카는 4개 올라오고 있고
가장 큰 한개는 초등생 주먹만합니다.

색이 변할지가 궁금하네요 ㅋㅋㅋ
일부러 정보수집 없이 그냥 키우는 녀석입니다.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