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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이야기2

INTJ 중남자 존예 레스토랑 캐셔를 꼬시다. 연애썰 오늘은 실화를 바탕으로 얘기를 해보려 해 나는 군대 가기 전에 정말 죽자고 일하고 놀았거든 그땐 왜 그렇게 군대가 어려웠나 몰라... 마치 군대 가면 인생 끝나는 것처럼 하루 1시간도 허비 없이 살았어 아르바이트하면서 나머지 시간은 놀고 친구 자취방에서 한두 시간 눈 붙이고 맨날 술 먹고 놀러 다니고 친구들하고 진짜 불타는 젊음을 보냈지 썸의 시작은 레스토랑 알바 하면서 만난 여자애.. 쪼그만해서 예뻤고 귀여웠고 풋풋했지 나는 바텐을 했고 그녀는 캐셔를 했지 어떻게 캐셔랑 사귀게 되었냐면 카운터랑 바텐이랑 직선으로 딱 눈이 마주치는 위치였거든 그래서 항상 눈빛이 닿았어 먼저 살짝 웃어주니 언젠가부터 눈빛이 마주치면 그녀도 살살 웃어주더라 그래서 내가 먼저 마실거 줄까? 하고 손짓으로 말했더니 방긋 웃으면.. 2023. 7. 5.
꼬심당한 썰. 연애이야기. 때는... 한참 푸릇 푸릇 한건 아니고... 군대는 다녀와서 복학도 아니고 새내기로 입학했던 시점이였다. 난 제대를 하고 대학을 들어갔는데 군대를 좀 일찍 다녀와서 21살에 대학을 들어갔다. 뭐 친구들은 물어보지도 않았었지만 당연히 내가 미필인줄 알았겠고 난 굳이 얘기 할 필요성을 못느꼈는데 이게 나중에 큰 이슈로 작용할줄이야... 미대... 꽃밭에는 꽃.. 아니 여자들이 모여살구요 미대에도 여자들이 모여살아요~ 그야말로 여인천하... 남중 남고를 나온 나에겐 그냥 꽃밭이였다. 아니... 그런줄 알았다... 난 여자를 몰랐고 고딩때 두명 잠깐 사귀어본게 다였거든.. 근데 대학에 들어가서 여자가 많으니 이건 적응을 못하겠더라.. 하여간.. 난 생각보다 적응을 잘했다. 첫 수업을 마치고 친구들과 한잔 하는 .. 2020.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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