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및 반복 수급자는 잘 몰라서 다루지 않았습니다.
실업급여가 갈 수록 까다로워 지고 있습니다.
이제 나이롱 수급자를 확실하게 잡아내자!! 라는 다짐이 좀 보이네요
오늘은 실업급여 신청시 주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실업급여는 간단하게 실업인정인터넷신청 후
- 1차 고용센터방문 기본교육
인터넷으로 시청하고 가도 됩니다만 고용센터에서 교육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단, 사람이 몰릴 경우 대기시간이 걸리므로 1차에 실업급여 실업인정 교육을 미리 듣고 가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1차 실업인정 교육은 온라인 취업특강 3회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2차 3차 4차까지 온라인 취업 특강으로 교육 받고 실업급여를
수급 하시면 됩니다. 단, 4차에는 고용센터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4차에 집에서 인터넷 취업 특강을 수료하고 고용센터에 가시면 됩니다.
담당자가 알아서 음 들었구만 하고 수급확인 해줘요
이제 5차입니다.
5차에는 구직활동 2회 or 적성검사1회 구직활동1회 중 고를 수 있습니다.
진짜 취업이 목적이라면 구직활동 2회를 하면 되겠죠?
적성검사는 워크넷에 로그인 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은 직업선호도 검사 S형을 많이 합니다.
5차에는 직업선호도 검사 1회 + 구직활동 1회 하시면 됩니다.
6차 이후에는 구직활동 2회 입니다.
자 그럼 구직활동 주의사항 알려드립니다.
진짜 이거 잘 못해서 절반 타거나 못타거나 하시는 분들 많아요
1. 연봉설정
내가 연봉 높게 설정하면 날 안 뽑겠지? ㅋㅋㅋ
라고 생각해서 높게 설정 하면 절대 안됩니다.
이력서 내는 순간 담당자와 뽑는 사람 연동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꼼수 부린거 얼마든지 알 수 있겠죠?
실제로 연봉설정 너무 높게 해서 구직신청 1회 안 한걸로 처리 된 사례도 많습니다.
2. 면접불참 & 연락두절
구직활동 미인정 입니다.
3. 고용보험자동입력
왠만하면 고용보험으로 연동된 자동입력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직업교육이력보기 이런식으로 나와요 이력서에
4. 희망직종에 서술한 두가지 직종에만 지원 가능
내가 시각디자이너, 편집디자이너 1,2지망인데
뜬금없이 요리사 지원 하면 구직활동 인정 안됩니다.
반드시 본인이 서술한 희망직종에 지원합니다.
희망직종은 이력서 수정하기 들어가시면 있습니다.
아 그리고 희망 지역도 맞춰서 지원 하셔야 합니다.
여기에서 주의점...
본인 전공과 자격증 경력이 모두 요리사 쪽인데
뜬금없이 디자이너 2지망에 쓰고 지원한다?
안됩니다~ 반드시 본인에게 맞는 직종을 쓰세요
가끔 대분류 소분류 때문에 헷갈리시는 분들 있는데
지식인에 물어보지 마시구요 반드시 담당자에게 물어보세요
1지망이 한식조리사인데 그냥 조리사 구하는 곳 지원해도 되냐고
저도 물어봤습니다. 담당자가 된다고 했구요
5. 구직활동 하루에 2건 인정 안됩니다.
하루 1건만 인정, 오늘 구직활동 1회 했으면 다른 날 1회 또 해야 2회 입니다.
적성검사도 마찬가지 날짜 벌려서 하세요 겹치지 않게
6. 해당 날짜에 한 활동만 인정 가능
가끔 외부에서 하는 교육 같은 거 있어요
그거 6시간 정도 들으면 1회 구직활동으로 채워주기도 하거든요
근데 4월에 들었으면 5월에 못씁니다.
구직활동은 해당 달에 하시는 겁니다.
7. 모르고 헷갈리면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담당자가 본인 구직급여 승인을 해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난해한 문제도 정확한 답변을 줄 수 있습니다.
담당자 마다 지역 마다 달라요 인터넷 정보가 모두 정답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구직활동 팁을 드리면
평소에 가고 싶었던 하이 레벨의 회사를 지원하세요
붙으면 너무 좋고 떨어져도 아쉽지 않고 그런 느낌으로?
주의점은 대졸이상 뽑는 곳에 고졸이 지원하면 안되겠죠?
그것도 구직활동 미인정으로 들어갑니다.
회사가 내세운 커트라인에 들어가야 해요 꼭
저는 구직 활동때 진짜 꼭 가고 싶었던 회사 지원 했어요
결과는 떨어졌구요 ㅋㅋㅋㅋㅋ
아쉽지만 아쉽지 않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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